봄에피는꽃종류 총정리, 이름 몰라도 사진 보면 알 수 있어요
봄에피는꽃종류 총정리, 이름 몰라도 사진 보면 알 수 있어요 이미지 1 안녕하세요, 10년 차 생활 블로거 백스입니다. 어느덧 찬 바람이 물러가고 코끝에 스치는 공기가 제법 말랑해진 것을 보니 정말 봄이 오긴 왔나 봐요. 길을 걷다 보면 이름 모를 꽃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데, 예뻐서 사진은 찍었지만 정작 이름이 무엇인지 몰라 답답했던 적 다들 한 번쯤은 있으시죠? 저도 예전에는 꽃 이름을 몰라서 그냥 노란 꽃 , 분홍 꽃 이라고만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은 제가 10년 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며 쌓아온 데이터와 직접 발로 뛰며 찍은 사진들을 토대로 봄에 피는 꽃들을 완벽하게 정리해 드리려고 합니다. 개나리부터 벚꽃, 그리고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야생화까지 한눈에 확인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특히 꽃 이름을 몰라도 특징만 알면 금방 찾을 수 있게 구성했으니 이번 봄 나들이 가실 때 이 글 하나만 저장해 두셔도 든든하실 거예요. 목차 1. 3월을 깨우는 이른 봄의 전령사들 2. 4월의 주인공, 화려한 봄꽃 대잔치 3. 5월과 6월을 수놓는 초여름의 길목 꽃 4. 이름 모르는 꽃, 사진으로 찾는 꿀팁 5. 자주 묻는 질문(FAQ) 1. 3월을 깨우는 이른 봄의 전령사들 가장 먼저 봄 소식을 전하는 건 역시 산수유와 생강나무 꽃인 것 같아요. 멀리서 보면 둘 다 노란 구름처럼 보여서 구분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산수유는 꽃자루가 길어서 꽃들이 약간 퍼져 있는 느낌이라면, 생강나무는 가지에 딱 붙어서 몽글몽글하게 피어난답니다.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이 녀석들을 보면 비로소 겨울이 끝났다는 게 실감이 나더라고요. 복수초도 빼놓을 수 없죠. 눈 속에서도 꽃을 피운다고 해서 설연화라고도 불리는데, 노란 꽃잎이 마치 태양을 닮았어요. 산책길에서 아주 작은 노란 꽃이 바닥에 붙어 피어 있다면 십중팔구 복수초일 확률이 높답니다. 그리고 3월 말이면 드디어 담벼락마다 노란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기 시작하죠. 개나리는 워낙 흔해서 다들 잘 아...